프랜차이즈 박람회, 커피 한식브랜드등 다양하게 참여해

강동완 기자  | 2017.09.28 13:15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제4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SETEC'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30일(토)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 부스 규모로 12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커피, 반찬가게, 한식브랜드, 치킨, 떡볶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우선, '토프레소'는 ‘No.1 FRESH COFFEE’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당일 주문, 당일 로스팅, 당일 배송’ 3가지 원칙을 준수하여 7일 이내의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토프레소 상담 부스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 업계에서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토프레소가 꾸준히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소 궁금하였던 실질적이고 유익한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초콜릿커피앤드'는 ‘제4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를 축소한 듯한 특별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이고 브랜드 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카페업계 종사자도 차별화된 조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3일간 진행되는 박람회 기간 동안 선착순 가맹 고객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비를 비롯한 교육비 면제,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총 3980만원의 비용으로 카페 창업을 시작할 수 있어 초기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외식프랜차이즈 ‘삼백집’은 70년 전통의 전주콩나물국밥의 명가라 불리는 음식점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다. 삼백집은 허영만의 유명 만화인 ‘식객’에서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떨친 식당으로, 국내 최고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tvN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되었다.삼백집은 그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실시, 현재 전국에 4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맹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가맹본부 측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기점으로 전국 유명 상권 내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갈예정이다.

'본설렁탕' 부스를 찾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행운의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창업 상담을 받는 모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장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본설렁탕 식사권 2만원권을 증정 한다. 

또한 현장에서 이벤트 응모권을 제출하는 예비창업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본브랜드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본설렁탕은 전통 한식인 설렁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설렁탕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존 설렁탕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노소 선호할 수 있는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중대형 설렁탕 프랜차이즈와 달리, 중소형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모델을 구축했으며,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운영 관리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초기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사 출처: http://mnb.moneys.mt.co.kr/mnbview.php?no=2017092810528053860